1984년.
Tokyo. Ikebukuro. Sunshine Building. Music Shop.
신보에 Receiver를 걸어놓고 들어보게 했다.
우리가수 조동진과 송창식을 섞어 닮은듯한.
첨 만나고 처음 듣는 이 가수는 나를 위해 노래하고 있었다.
도너츠판과 LP를 서슴없이 구입했다.

 
아직까지 이 가수의 이름을 어떻게 부르는지.
노래 제목이 확실히 무슨 뜻인지 모른다.
차마 못다한 말 읖조려, 그립다고, 죽을만큼 보고 싶다고.
-나 혼자 상상해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