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이 느껴지는 환한 미소가 보기 좋고 부럽다.
황치열.
그가 중국 나는 가수다(我是歌手)에서 보여준 무대는 100점 만점에 100점 주고픈 종합예술이었다.
그가 무대에 나가기까지 뒤에서 의상팀이, 헤어팀이,
안무팀이, 모든 스텝이 얼마나 열심이었을까- 
곡을 다듬고 중국어가사를  익히고 연습해
자기 곡으로 만든 황치열은 어느만큼 힘들었을까-

그 노력은 빛났고 관객들은
1위.1위. 1위. 세 번이나 열광했다.
경연을 매주 기다려 You Tube에서 보면서 행복했다.

중국의 한 평론가가 느낌을 말했다.
"그는 나는 가수다를 개인 콘서트로 만들어 놨어요.
그의 눈빛에서, 손동작에서, 표정에서, 온 몸에서.
춤에서, 그의 근육질 몸까지 모두 공연을 했어요.
제 생각엔 황치열은 무대의 천재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