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춘 박은옥 4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표 2장 구했어요. 저랑 같이 가시죠. 2019/3/15
박은옥. She is one of my favorite singers. I have liked 'Spring' that made in the year 1978.
오늘 현재완료를 배워서 한번. 다시 시작한 영어공부 매일매일 신기해. 2019/3/18
네. 그 영어 강좌가 정말 좋은가봐요. 공연표는 우연히 신청했는데 2시간만에 매진되었다 하네요. 2019/3/22

언젠가 '김수희빅쑈'에 스텝으로 입장했던. 오랜 후의 KBS 공연장 
8분쯤의 곡을 반 부르다 다시. 다 부르고 뭔지 모르지만 다시. 두 번반을 부르고,
분명 공연사고인데 그는 사과하지 않았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 말라는 '5.18' 제목의 노래는 정태춘이 지키는 '민중가요'의 막강한 뚝심.
박은옥을 처음 알게 한 그녀의 데뷔곡 '회상'이 끝났을 때 기립박수로 박은옥을 소리치고 펏다. 그냥 마음만.
대학로 문예대극장에서 MISS현의 연극을 보며 중간에 너무 좋아 박수쳐댔던 서른즈음의 내가 아니었음을...
2019/3/27